치기공사 연봉 한국과 호주 차이

치기공사 연봉 한국과 호주 차이

치과진료 중에 보철이나 크라운 등의 치료를 하게 되면 이빨 모양의 보형물이 필요하게 되는데요 이 보형물을 만드는 일을 하는 것이 치기공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과의사처럼 직접 진료를 하지 않아도 되고 정교한 이빨 모형을 만드는 직업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치기공사의 꿈을 키우고 계신데요

오늘은 치기공사 연봉의 한국과 호주 차이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문직이라고 하면 보수가 높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우리나라 의료계의 경우 처음부터 많은 돈을 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치기공사 연봉은 1년 차의 경우 1200만 원

2년 차의 경우 약 1800만 원

3년 차의 경우 약 2160만 원

4년 차의 경우 약 2400만 원

5년 차 이상 개인의 능력에 따라 상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5년 차가 되기 전까지 받는 치기공사 연봉 액수는 요즘같이 물가가 비싼 시대에 충분한 금액이 아닐 수 있는데요 

물론 병원마다 차이가 있고 개인이 하기에 따라 수입이 높아질 수 있지만 해외에 비해 치기공사의 처우가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 같은 조건으로 호주의 치기공사 연봉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호주의 치기공사 평균 연봉은 2018년 기준으로 최저 약 37000불 최대 약 72000불로 원화로 환산하면 최저 약 3000만 원 최대 약 5800만 원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1년 차 치기공사 연봉으로 비교했을 때 한국보다 2.5배 높은 수준인데요 

이와 같은 치기공사 연봉은 유사한 캐나다나 미국과 같은 영어권 나라도 동일한 수준으로 보이는데요 

한국에서 치기공사 학위를 받았다면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술이민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