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르라미 울적에 만화책 스토리

일본은 세계적인 게임 개발 대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이 게임으로 재탄생하기도 하지만 게임이 애니메이션화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재미있게 본 만화책 중 쓰르라미 울적에라는 만화역시 게임으로 제작되었지만 후에 애니메이션화가 된 작품이기도 한데요.

 

쓰르라미 울적에 만화책

그래서 오늘은 쓰르라미 울적에 만화책, 애니 그리고 스토리 등에 대해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내용은 아래에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쓰르라미 울적에 만화책 스토리

 

쓰르라미 울적에

쓰르라미 울적에는 동인 서쿨에서 제작한 사운드 노벨을 표방하는 동인게임과 그로 파생된 미디어 프랜차이즈들을 말합니다. 2002년 코믹마켓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만화, 소설,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 드라마, 연극, 라디오 등의 다양한 미디어 프랜차이즈로 발전한 작품입니다. 장르는 추리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옴니버스 형식이지만 하나의 이야기이며 잘 찾아보면 시나리오끼리 서로 맞물리는 구간이 많기도 합니다. 원작게임이 발매된 순서로 문제편과 해답편을 합쳐서 전 8편의 시나리오가 쓰르라미 울적에의 기본이 되는 스토리입니다. 원작 시나리오는 문제편을 1장 부터 4장까지 전부 끝내고 나서 해답편을 5장 부터 8장까지 보는 순서로 전개됩니다. 

 

쓰르라미 울적에 

쓰르라미 울적에 스토리

예년보다 더위가 빨리 찾아온 6월은 낮에는 매미의 해질녘에는 쓰르라미의 합창을 들려주고 있었다. 기후현 시시보네시, 현의 경계에 있는 한적한 마을 히나미자와는 인구 2천명이 안되는 마을에서 매년 사건이 일어납니다. 

 

 

 

히나미자와 연속 괴사사건, 매년 6월 정해진 날에 한명이 죽고 한명이 사라지는 괴기한 죽음의 연쇄사건이 발생한다. 쇼와 중기에 은폐되었던 괴사건이 되살아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쓰르라미 울적에 스토리 

쓰르라미 울적에 만화책

쓰르라미 울적에 만화책은 스퀘어 에닉스 강강파워드에서 2005년 봄 호 부터 2011년 가을 호 까지 연재 되었습니다. 

 

쓰르라미 울적에 애니

동인 서쿨에서 제작한 동인 게임을 원작으로 2007년 7월 부터 12월 17일 까지 방연된 작품이지만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살인 사건의 영향으로 일부 방송사의 방영이 중지 되었다고 합니다.

 

쓰르라미 울적에 애니 

 

 쓰르라미 울적에 애니는 2009년 쓰르라미 울적에 례, 10주년 기념 OVA인 쓰르라미 울적에 황이 2011년과 2012년에 발매되었습니다. 현재는 쓰르마리 울적에 업/졸이 2020년 10월 부터 방송중 입니다.

 

쓰르라미 울적에 애니 

 

쓰르라미 울적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일본은 동인 문화가 있어서 아마추어 작가들이 만든 게임이나 음악도 상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 또한 과거에 동인 활동을 잠깐 한적이 있었는데요. CD를 발매했지만 판매량이 저조하여 큰 실망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스토리를 써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든다는 것은 위대한 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수준높은 동인 게임들이 나와서 만화 시장이 더 활성화 된다면 좋겠습니다.